19.04.30 01:28
버디뿌우 너무 보고싶어요 .. 지금 뭐해요 ? 궁금하다 히
그냥 버디랑 아무말이라도 하고싶은데 ㅠ 심심하고 졸린버디 있으면 제 작은 고민 하나 들어주실래요?
저는 어제 오늘 연달아 마라탕을 먹었어요.
멤버들이 하도 맛있다 맛있다 하길래 도전해볼까 하지말까 고민하며 미루고 미루다 그저께 첫 시도를 해봤어요. 오 기대했던것보다 맛있었어요. 제가 좋아하는 당면도 있고.. 근데 하루가 지나니까 맛을 까먹어버렸어요. 뭔가 유행에 뒤처지기 싫어서 그 맛을 기억하려고 오늘 눈뜨자마자 또 시켰어요. 근데 졸린상태로 먹다보니 ..맛있긴한데 마라탕안에 빠질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. 그치만 배불리 먹고 치웠어요! 근데 밤이되니까 지금 또 그 맛이 기억이 안나요. 전 또 내일아침에 마라탕을 시켜먹겠죠? 그럼 또 마라탕안에 빠진 기분이 들텐데 ... 먹을까말까 .. 먹어말아...먹어마라... 먹어..마라..? 또 먹을까요?! 하 고민된다 ! 버디들은 마라탕 좋아해요?
여형규 19.04.30 01:31
한번도 안먹어 봤어요 무슨 맛인지 궁금하네요~ㅎㅎ 한번 먹어봐야 겠네요😀
여자친구[유주] 19.04.30 01:51
음 .. 지금은 좀 가물가물하긴 한데.. 사람에 비유하자면 참 잘 꾸미는 사람인것 같아요. 건더기가 아주 가지각색인 것이 악세사리 많이 하고 옷도 화려하게 입고 .. 거기다 묘한향이 나는게 향수까지 한번 칙 뿌려서 완벽히 치장한 느낌. 참 우리집 배달온다고 신경많이썼구나 요놈~ 하며 먹었던 것 같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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