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7.01.30 00:50
ㅅ셨나요~?
↑이렇게 쓴 이유가 뭘까요? 사실 저도 모르겠어요
그냥 뭔가 조금 특이하게 쓰고싶었어요 힛
에브리버디(오ㅋㅋ) 다들 설 연휴 잘보내셨나요?
내일도 대체휴일이라 쉬는 분도 계시고
안쉬는분도 계실텐데
기간에 상관없이 모두에게 좋은 쉼,
재충전의 시간이 되었다면 참 기쁠 것 같아요
그리고 저희의 한복사진을 보고 기분이 좋아지셨다면
더 기쁠것같구요:)
저희도 각자 집에가서 가족들과도 좋은 시간보내고 잘 쉬다 왔답니다~~ㅎㅎ
사실은 오늘 우리 버디들에게 꼭 보여주고 싶은게 있어서 왔어요ㅋㅋㅋㅋ
집에갔는데 아빠께서 찾아 놓으셨길래..ㅎ
2003년 8월 1일에 쓴 것으로 추정되는ㅋㅋㅋㅋ
6살예원이의ㅋㅋㅋㅋㅋ
엄마아빠의 다툼이 싫어서 쓴 편지랍니다ㅋㅋㅋㅋㅋㅋ
너무웃기죠
당시에 엄마아빠께서도 이 편지를 받고 바로 화해하셨었대용 히히
너무재밌어서 여자친구 톡에 보냈더니 반응이 좋아서
우리 버디들에게도 웃긴걸 함께 공유하고픈 마음에
설날 안부겸 겸사겸사 찾아왔네욥
다들 이 글보고 많이 웃으시고 하루의 마무리가 행복하길....♡
에브리버디 잘자용 구욷나잇
여자친구[엄지] 17.01.30 01:31
아직도 참 신기하고 너무 고맙네요
이렇게나 많은분들이 제 얘기에 함께 웃어주고 좋아해주신다는게.
버디들덕에 든든합니당 고마워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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