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7.09.23 21:49
버디 우리 버디
오늘도 각자의 하루들 예쁘게 보내셨나요
저역시 버디들과의 아쉬운 손인사, 눈인사를 마무리로
별 탈 없이 하루일과를 마무리하고 저에게 주어진 일들을 다시한번 검토하고 정리하는 시간을 위해 이렇게 무사히 도착했답니다.
유난히 버디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은 하루인지
이렇게 카페에 꼭 남기고 싶은 날이에요
오늘도 제 작은 귀에 버디들의 커다란 응원소리와 예쁜말들이 가득 담겨 알찬 하루가 되었는데, 아직도 그 여운이 맴도는 듯한 느낌 속에서 우리버디를 향한 고마운 마음을 이렇게라도 전할 수 있어서 감사해요.
저에게 버틴다 가 아닌 해낸다 란 생각을 심어주는 우리버디에게 늘 고마운 마음 뿐이라서 , 버디에게도 꼭 그런 힘을 주는 열정적인 유주가 되고 싶은 마음에 저의 하루는 한번도 지루한 적이 없답니다 ㅎ
늘 떠올리고 생각할 수 있는 존재가 매일 곁에 있다는건 큰 선물이니까요:)
그래서 난 버디를 참 좋아하고, 존경해요
어느 덧 다시 찬 기운이 올라오는 이 시기에 감기 꼭 조심하고, 이미 걸렸다면 오늘 밤 가장 편안한 잠으로 조금이나마 나아지길 바라요. 알라압유 버디 , 이만 안녕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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